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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런가이드

비빔면 말고 비빔라면, 무봤나? 부산체고앞의 명물 '골목분식'을 가본다! 맛집소개와 맛집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처음에 부산의 지인이 비빔라면을 먹어봤냐며 추천을 해주었다. 그래서 으례 비빔면의 그것을 상상했다. 하지만 첫마디가 그 비빔면을 생각하면 안된다고 한다. 그래서 호기심을 가지고 찾아 나섰는데 왠걸, 상가들이 있는 곳이 아닌 이름 그대로 골목으로 가는 것이었다. 도무지 어떤 가게나 음식점이 아닌 그저 평범한 가정집이 즐비한 흔한 골목이었다. 그렇게 지나니 어느 허름한 1층에 창문에 소심하게 '골목분식'이라고 적힌 네개의 창문같은 문이 나타났다. 아하! 여기구나 싶어서 쓰윽 문을 열고 들어섰..

가덕도의 엣지있는 카페를 만나다. 가덕도공항이 생긴다면 핫플은 여기일듯! , 구디너프(Good Enough) 카페소개와 카페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가덕도는 녹산에서 초입에 '정거마을'과 가덕도 본섬 안에 있는 '외항포마을(외양포마을)'을 종종 갔었다. 민박이나 펜션을 좀 보긴 했어도 카페를 쉽게 찾을 수는 없었다. 분명 또 다른 바다의 풍경을 만나는 가덕도인데 그렇게 카페섬이 되지는 못한 듯 하다. 인근의 명지에 좀 있고 기장의 거기처럼 카페가 즐비하지는 않다. 그러던 어느날, 신호동에 사는 친구를 만나 가볍게 식사를 하고 전에 갔던 '포레스트 3002'를 또 가기 그래서 다른 곳을 검색하다가 우..

이런 먹거리는 태어나서 처음! 계란만두를 만나는 순간! '맛나분식'에서 배부르게! 맛집소개와 맛집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부산사람들은 대체적으로 정이 많다. 그런데 표현에 익숙하지 않은 무뚝뚝한 사람도 많다. 그런데 좀 무뚝뚝하더라도 맛있는 먹거리에 대해서 알려주고 데려가 사주고 하는 것에 대해서는 무뚝뚝함을 넘어서 잘 이야기하고 또 베푼다. 그것이 필자가 부산을 좋아하고 부산사람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가지는 이유이다. 이렇게 이야기하면 부산사람도 타지사람도 다 그런게 아니라고 하는데 내 경험으로 많이 그렇다. 금정구 서동에는 정말 한사람이나 몇사람 지나가기에 너무 좁은 골목을 가진 빌라타운이 있다...

부산에서 만나는 해외여행은 바로 이곳의 뷰에서 시작된다! 그 바다의 풍경은 바로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다! 산책로소개와 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이곳의 풍경이 뭔가 엄청난 것을 담고 있는 것은 아니다. 뭐랄까...? 부산의 광안리해변이나 해운대해변 그리고 송정해변까지... 부산다운 무엇이 있다고 한다면 그 이후의 일광해변이나 임랑해변 등은 좀더 부산보단 동해에 가까운 느낌이 있다. 여기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는 바로 송정해변 다음에서 일광해변을 사이에 두고 펼쳐진 풍경이다. 그런데 부산에 사는 사람이 보는 그 풍경하고 부산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이 보는 풍경은 분명 다르다. 그점을 높게 산 부분이 바로 ..

부산 비빔국수의 스케일은 바로여기다! 국수 뿐만아니라 샐러드같은 야채를 건강하게 '서문국수'에서 만나자! 맛집소개와 맛집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부산에 살면서 부산만의 먹거리인 밀면이나 돼지국밥을 먹으면서 신기하기도 하고 맛있어서 놀라기도 했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볼 때 일제강점기(약탈기)나 한국전쟁으로 물자들이 공급되거나 하는 곳으로서 인천항이 중요했고 대전역도 중요했고 부산항도 중요했다. 그런 점에서 구포나루를 통해 인천에서 철도를 통해 들어오는 밀가루에 대한 여러가지 파생의 것들 중에서 '국수'에 대해서 부산도 참으로 다양한 이야기가 있다. 구포국수는 이미 브랜드처럼 전국에 알려줘서 최근에는 ..

부산의 카페의 스케일은 거대한 배다. 크리에이터를 위한 플랫폼을 지향하는 Platform for Creater, Ark P.Ark! 카페소개와 카페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사실 영도에는 배를 고치고 수리하는 곳이 많다보니 소위 조선소가 많다. 그래서 공장이나 어떤 시설의 규모가 매우 클 수 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그런 공간이 다른 업종으로 바뀌거나 거듭나기 위해서는 그 공간적인 규모를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몇년 전에 열렸던 부산국제사진제도 영도의 거청조선소에서 열렸었다. 조선소의 넓은 공간에 동선과 파티션을 설치하여 다양한 사진의 전시를 가졌었다. 언젠가 영도에 연예인 수지가 모델로 활동하는 모..

조병수 건축가가 설계한 임랑의 명소, '박태준기념관'을 가다. 박태준기념관 소개 및 인근 명소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부산에서 바다를 볼 때 다대포라는 서쪽의 바다와 송도라는 인공적인 바다 그리고 인기있는 광안리와 해운대 바다 그리고 서핑의 메카 송정 바다 그 뒤를 이어 일광과 임랑 등이 이어진다. 그렇게 각각의 바다는 나름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임랑은 뭔가 기풍이 있는 바다같다고 생각하곤 했다. 어떤 이유에서 보다는 바다가 주는 잔잔함과 여유가 여느 번화한 바다들과 좀 다르다고 할까? 암튼 그런 임랑에서 포철의 신화 박태준씨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이라 듣게 되었다. 아직도 관련 친척과 살던 집들..

세계에서 건축상받은 발밑으로 기장바다를 보는, '웨이브온(Wave On)커피'에서 쉬어가자! 카페소개와 카페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부산은 바다가 많은 도시다. 그래서 서울은 한강뷰가 중요하다면 부산은 다양한 바다뷰가 중요하다. 그래서 마린시티같은 최고의 뷰를 가진 지역이 고급아파트들이 밀집해 있기도 하다. 그렇게 부산의 바다뷰를 이야기할 때, 영도에서 보는 항구와 물류의 바다가 있고, 다대포에서 보는 노을이 장관인 해질녁의 바다가 있고, 기장에서 보는 해뜨는 동해같은 바다가 있다. 그렇게 기장의 바다는 부산에서 가장 동해스러운 바다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일까? 긴 바다를 볼 수 있는 기장에는 예..

하고 싶은거 하고 살라는 책방을 가장한 빵집, '홍철책빵 CIRCUS' 김해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부산에 살면서 가끔 생각나는 서울의 명소가 있고 서울의 어느 거리가 있다. 대체적으로 부산에도 개성이 있는 곳과 맛집, 카페들이 많기에 그리 답답하지는 않았다. 가끔 금요일에 저녁에 나가는 홍대길목이 생각나기도 하고 혹은 토요일 오후에 삼청동을 나가는 마음이 생각나기도 한다. 서울에 홍철책빵과 달리 부산의 김해에 홍철책빵 2호점이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좀 신기한 마음으로 가보게 되었다. 어떤 빵의 맛집으로의 기대보다는 그저 신기했다. 부산도 아닌 김해에 생기는 서울스런 어떤 그런 빵집이라니! 김해 '홍철책빵'의 부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