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나인주작가
- 국제시장
- 부산맛집
- Korea
- Busan
- camelandoasis
- 물밀면
- grafin
- 부산밥집
- koreantrip
- 부산카페
- 사계절밀면
- 카멜앤오아시스
- 부산
- ktrip
- 부산명소
- 돼지국밥
- kcafe
- kfood
- krestaurant
- koreancafe
- 아치베이커리
- SouthKorea
- KoreanFood
- 부산골목
- 호랭이마을
- 송정해수욕장
- tea1
- 영도
- 루미네수녀기념관
- Today
- Total
부산스런가이드

금정산의 정기와 범어사를 벗하여 흐르는 맑은 계곡위에 세워진 티의 명가, '티원'을 가다. 카페소개와 카페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이리도 상쾌하고 공기가 좋은 자연속에 이리도 예술적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오너의 카페를 만난다. 워낙 산새의 풍경도 좋고 공기도 맑고 계곡도 깨끗하기에 누군가가 카페를 만들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는 이곳에 이미 터를 내린 덕에 만나는 행복이 있다. 서울의 그 삼청동의 공기도 생각나고 성수의 그 이쁜 카페도 생각난다. 부산의 공기좋고 이쁜 카페가 몇이나 있을까? 바다 전망이 좋거나 낙동강의 풍경이 있거나가 대부분인 부산에서 이리도 상쾌한 카페는 긴수다가 지루하지도 피곤하지도 ..

태극도 교인의 신앙촌이 관광의 명소가 되기까지... '감천문화마을'의 골목을 거닐다. 감천문화마을 소개 및 사진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한국전쟁으로 피난민들이 살았던 산복도로들은 다 산의 중턱에 어렵게 자리한 공간들이다. 그래서 부산의 산허리는 일반도로 이상의 기능과 역할을 하는 곳이다. 따라서 그 산복도로의 가게며 집이며 비록 산허리에 있지만 지상의 다른 곳들과 똑같은 기능을 한다. 그런데 같은 산허리인데 조금은 다른 산허리가 있다. 신앙촌으로 형성된 감천2동의 산허리, 산복마을이 그러하다. 충청에서 이주한 태극도 교인들의 신앙촌이 바로 감천문화마을이다. 당연히 태극마을이라고도 불렸었다. 원래 보수동에서 군..

호랑이가 출몰할 정도로 깊은 '안창마을', 그 골목을 거닐다. 범천, 호계, 호천. 모두가 호랑이와 계곡을 뜻하는 안창마을. 안창마을 소개 및 사진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한국전쟁때 부산은 말그대로 피난민들의 천지였다. 어찌되었던 피난온 이들은 어디엔가에 거처를 마련하고 또한 생계를 책임지려는 활동을 해야만 했다. 그래서 부산은 유독 다른 도시보다 산복(산허리, 부산말로 산만디)이 발달한 도시다. 산복도로가 산동네의 길이 아니라 일상의 길이 된 도시인 것이다. 그렇게 삶을 살아가야 했던 우리네의 아버지, 어머니들의 삶의 현장이기도 했다. 그래서 부산에는 산복이 1층, 2층으로 겹겹이 올라가고 그 길을 마을버스..

음악과 일러스트가 즐겁게 공존하는 디자인샵, '카멜앤오아시스' 전포동에서 남천동으로 오다! 카멜앤오아시스 새공간 소개 및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처음 카멜앤오아시스의 일러스트를 만난 건 바로 홍대 상상마당의 문구코너에서였다. 음악을 무지무지 좋아하는 필자에게 음악과 관련된 일러스트 포스터를 사고 싶었는데 품절이라고 하여 구입하지 못하고 부산을 내려왔었다. 위에 쥐 두마리가 턴테이블을 옮기는 이 포스터를 구입하고 싶었었다. 그런데 나중에 카멜앤오아시스에 오고서야 부산의 일러스트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한편으로는 반가우면서 품절걱정 없이 구입할 수 있게 되었고 또 새로운 작품들도 가까운데서 만나겠구..

영국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서핑을 정말 좋아하는 디자인샵, '그라핀'의 그곳을 가다. 그라핀 소개 및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부산의 독특한 디자인 혹은 아트샵들이 종종 있다. 오늘 소개하는 이곳도 디자인샵이다.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한 상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인 것이다. 커피도 팔지만 커피숍으로 보기에는 커피는 부수적인 것이다. 필자가 뭔가 느낌이 다른 인테리어며 디자인 상품들을 보니 뭔가 국내가 아닌 해외의 느낌이 들어서 오너에게 물어보니 영국에서 디자인을 공부했다고 전했다. 서핑이 너무 좋아서 그래서 송정바다를 언제든 달려갈 수 있는 위치에 샵을 열었다고 한다. 그래서 서핑을 사랑하는 디자이너의 작은 가게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