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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수 건축가가 설계한 임랑의 명소, '박태준기념관'을 가다. 박태준기념관 소개 및 인근 명소 그리고 소감 본문
조병수 건축가가 설계한 임랑의 명소, '박태준기념관'을 가다. 박태준기념관 소개 및 인근 명소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부산에서 바다를 볼 때 다대포라는 서쪽의 바다와 송도라는 인공적인 바다 그리고 인기있는 광안리와 해운대 바다 그리고 서핑의 메카 송정 바다 그 뒤를 이어 일광과 임랑 등이 이어진다.
그렇게 각각의 바다는 나름의 색깔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임랑은 뭔가 기풍이 있는 바다같다고 생각하곤 했다. 어떤 이유에서 보다는 바다가 주는 잔잔함과 여유가 여느 번화한 바다들과 좀 다르다고 할까? 암튼 그런 임랑에서 포철의 신화 박태준씨가 태어나고 자란 마을이라 듣게 되었다. 아직도 관련 친척과 살던 집들이 남아있다고 한다. 실제로 바닷가에 넓은 잔디밭이 있는 저택이 있는데 인근 주민의 말에 의하면 거기는 별장이라고 한다.
임랑해수욕장은 박태준기념관에서 100미터 거리에 있어서 같이 둘러볼 수 있다. 임랑해수욕장의 화장실이 있는 주차장에는 후진으로 주차를 하면 바로 바다를 볼 수 있어서 차박은 아니더라도 낮에 젊은이들이 찾아 SUV차량의 트렁트를 열고 캠핑의자를 앉아 쉬어가는 명소가 된 듯 하다. 많은 이들이 종종 그러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임랑의 산책후에 박태준기념관을 들러도 좋지만 좀 더 여유있게 가면 학예사의 설명을 들을 수도 있다.
전시장은 초기에는 박태준선생과 관련된 것들이 전시되었으나 이후에는 기획에 의한 작품들이 전시된다.단, 전시에는 유족의 의견도 반영이 되고 있다.
박태준기념관을 소개한다면
1. 할아버지의 나무와 박태준씨의 나무가 공존하는 건축적인 묘미가 느껴지는 공간을 만난다.
2. 주제성이 명확한 작가들의 전시를 이어가고 있으니 올때마다 새로운 작품을 만난다.
3. 무료로 만나는 전시와 공간의 쉼이 있는 멋진 방문일 수밖에 없는 그곳!
박태준기념관은 기념관에 그치지 않고 하나의 거대한 작품이자 음미할 요소가 많은 건물이다.
그래서 사진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사진을 더 의미있게 담을 수 있는 공간으로 너무 좋기에 추천을 하는 바이다.
그래도 아쉬운 점이 있다면
1. 공무원분들이 파견되기때문에 공무원시스템과 같은 마감시간(오후6시이므로)을 가지므로 야간구경은 불가능하다.
주소와 주차장 그리고 화장실은
주소 : 부산 기장군 장안읍 임랑해안길 1
전화 : 051-709-3975
1. 전용 주차장은 있다.
2. 화장실 완비.
3. 공간은 매일 9:00 - 18:00 오픈. (월요일 휴무)
어떤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지
1. 카메라메고 사진을 찍기위해 부산을 여행하러 오신 분
2. 평소에 박태준 회장, 국무총리, 의원을 존경하던 분들에게
3. 바다의 모습과 건축적인 공간을 동시에 다 보고 싶은 분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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