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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런가이드

송정의 끝자락에 만나는 고기집의 명가, '구덕포 끝집고기' 바다를 바라보며 만나는 삽겹살의 향연! 맛집소개와 맛집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필자는 그렇게 고기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부산을 살다보면 맛있는 고기집을 지인들이 많이 추천해준다. 보통은 서면쪽이나 광복동쪽 그리고 해운대쪽이 많다. 물론 오늘 이야기하는 곳도 해운대구에 속하지만 해운대는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서핑으로 유명한 곳이 강원도 양양과 부산의 송정이다. 그래서 날이 따뜻한 부산은 한겨울에도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 많다. 그 송정해변의 끝자락에는 송정정자도 있지만 반대쪽으로 가면 구덕포가 나온다. 그 끝자락에 있는 고깃집이..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육개장의 명가를 만난다. 속이 허하면 든든하게 채워줄 서면의 맛집, '태화육개장'. 맛집소개와 맛집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전 부산은행 이창열 부행장님이 알려주신 맛집, 서면에서 자주 가시는 밥집으로 태화육개장은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육개장집이다. 사직동의 금강만두 육개장은 진하게 속풀이라면 태화육개장은 속달램이 맞을 듯 합니다. 30년 이상의 명백을 유지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다. 처음 맛을 봤을 때는 7,000원이었는데 지금은 10,000원이다. 가격만큼이나 맛에 자존심을 거는 그런 맛집이다. 태화육개장은 꼭 나이 드신 분들만 찾는 그런 연한 맛의 육개장..

부산산지 12년만에 드디어 지인이 알려준 돼지국밥집, '양산집'을 가다. 맛집소개와 맛집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부산에 살면서 끊임없이 언급되고 추천하고 묻고 따지고 하는 먹거리 관련 단어는 아무래도 '밀면'과 '돼지국밥'이 아닐까 싶다. 그 먹거리의 역사적인 이슈도 이슈지만 워낙 부산에서 흔하고 많이 찾는 먹거리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부산산지 13년차에 들어서는 데도 아직도 밀면과 돼지국밥집을 추천하는 지인들이 있다. 그 중에서는 놀랄정도로 맛있는 데 이제야 안 곳도 있고 의외로 먹어보고 실망하는 곳도 있다. 먹거리는 워낙 개인적인 취향이라 어느 곳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렇게 여러 곳을 ..

금정산의 정기와 범어사를 벗하여 흐르는 맑은 계곡위에 세워진 티의 명가, '티원'을 가다. 카페소개와 카페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이리도 상쾌하고 공기가 좋은 자연속에 이리도 예술적으로 예술을 사랑하는 오너의 카페를 만난다. 워낙 산새의 풍경도 좋고 공기도 맑고 계곡도 깨끗하기에 누군가가 카페를 만들기에는 어려울 수도 있는 이곳에 이미 터를 내린 덕에 만나는 행복이 있다. 서울의 그 삼청동의 공기도 생각나고 성수의 그 이쁜 카페도 생각난다. 부산의 공기좋고 이쁜 카페가 몇이나 있을까? 바다 전망이 좋거나 낙동강의 풍경이 있거나가 대부분인 부산에서 이리도 상쾌한 카페는 긴수다가 지루하지도 피곤하지도 ..

태극도 교인의 신앙촌이 관광의 명소가 되기까지... '감천문화마을'의 골목을 거닐다. 감천문화마을 소개 및 사진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한국전쟁으로 피난민들이 살았던 산복도로들은 다 산의 중턱에 어렵게 자리한 공간들이다. 그래서 부산의 산허리는 일반도로 이상의 기능과 역할을 하는 곳이다. 따라서 그 산복도로의 가게며 집이며 비록 산허리에 있지만 지상의 다른 곳들과 똑같은 기능을 한다. 그런데 같은 산허리인데 조금은 다른 산허리가 있다. 신앙촌으로 형성된 감천2동의 산허리, 산복마을이 그러하다. 충청에서 이주한 태극도 교인들의 신앙촌이 바로 감천문화마을이다. 당연히 태극마을이라고도 불렸었다. 원래 보수동에서 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