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부산카페
- Korea
- 카멜앤오아시스
- 나인주작가
- koreancafe
- 부산명소
- 아치베이커리
- KoreanFood
- camelandoasis
- koreantrip
- 부산맛집
- kfood
- ktrip
- 국제시장
- 루미네수녀기념관
- SouthKorea
- 송정해수욕장
- 영도
- krestaurant
- 물밀면
- 돼지국밥
- 호랭이마을
- grafin
- 부산밥집
- tea1
- Busan
- 부산골목
- 부산
- 사계절밀면
- kcafe
- Today
- Total
부산스런가이드

부산산지 12년만에 드디어 지인이 알려준 돼지국밥집, '양산집'을 가다. 맛집소개와 맛집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부산에 살면서 끊임없이 언급되고 추천하고 묻고 따지고 하는 먹거리 관련 단어는 아무래도 '밀면'과 '돼지국밥'이 아닐까 싶다. 그 먹거리의 역사적인 이슈도 이슈지만 워낙 부산에서 흔하고 많이 찾는 먹거리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부산산지 13년차에 들어서는 데도 아직도 밀면과 돼지국밥집을 추천하는 지인들이 있다. 그 중에서는 놀랄정도로 맛있는 데 이제야 안 곳도 있고 의외로 먹어보고 실망하는 곳도 있다. 먹거리는 워낙 개인적인 취향이라 어느 곳이 정답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렇게 여러 곳을 ..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부산에 살게 되면서 필자도 궁금하고 또 부산토박이 분들도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돼지국밥이다. 전쟁통의 꿀꿀이죽에서 시작된 비유는 좀 그런 이야기고 돼지고기로 다양하게 만들어가는 돼지국밥은 밀양식, 대구식, 부산식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게 부산에서 살아보니 별로 의미가 없었다. 이미 부산안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돼지국밥이 존재하기에 굳이 지역의 이름으로 몇가지가 있다는 분류자체가 그다지 신빙성이나 설득력 같은 것이 의미도 없었다. 솔직히 식사 끼니로 만나는 돼지국밥은 역시 맛이 있냐 없느냐가 더 중요하고 그러다 보니 현지인이 더 좋아하는 돼지국밥과 타지인이 더 좋아하는 돼지국밥이 있지..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돼지국밥의 진화는 이런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그런 돼지국밥이다. 들어가는 글 돼지국밥과 관련하여 몇사람이 동시에 같은 곳을 추천하는 일이 사실 많지는 않았다. 부산사람들이고 그들이 맛있어하는 음식들이 많이 비슷하기도 할 터라 당연히 동시에 추천하는 곳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했다. 실제로 그런 곳도 없지는 않다. 그런데 생각보다 맛보다 여러가지 이유로 같은 곳을 추천하는 일이 있었다. 운동하는 후배가 좋아해서 알게된 맛집이라던가 육수가 달라서 쇠주 한잔을 생각나게 하는 맛이라던가 신창국밥 원조보다 더 맛있는 신창국밥이라던가 혹은 부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돼지국밥집이라던가 말이다. 그렇게 다양한 이유지..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부산에 살게 되면서 필자도 궁금하고 또 부산토박이 분들도 많이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돼지국밥이다. 전쟁통의 꿀꿀이죽에서 시작된 비유는 좀 그런 이야기고 돼지고기로 다양하게 만들어가는 돼지국밥은 밀양식, 대구식, 부산식이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런게 부산에서 살아보니 별로 의미가 없었다. 이미 부산안에서도 다양한 방식의 돼지국밥이 존재하기에 굳이 지역의 이름으로 몇가지가 있다는 분류자체가 그다지 신빙성이나 설득력 같은 것이 의미도 없었다. 솔직히 식사 끼니로 만나는 돼지국밥은 역시 맛이 있냐 없느냐가 더 중요하고 그러다 보니 현지인이 더 좋아하는 돼지국밥과 타지인이 더 좋아하는 돼지국밥이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