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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런가이드

남포동에서 젊은 시절 배우신 실력으로 '밀면' 생활의 달인이 되신 진영의 '사계절 밀면', 맛집소개와 맛집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부산에서 아내에게 처음으로 소개받은 맛집이자 밥집이 바로 '개금밀면'이다. 그곳에 처음에 갔을 때는 앳띤 여고생이 주문도 받고 서빙도 해주었고 주방이 훤히 보이게 배치되어 뭔가 맛과 친절이 그대로 느껴지는 곳이었다. 어느 순간 개금밀면이 안쪽으로 확장이전을 하면서 가격도 오르고 서빙도 없어지고 번호표를 받아서 띵동하면 받아서 먹는 시스템이 되었다. 무엇이 틀리고 맞는 것이 아닌 시대가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맛도 예전만큼 맛있는 느낌이 아닌데 그건 그저 느낌일 것이다. ..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부산에서 12년째 제2의 고향의 삶을 살아오면서 지금의 부산사람이자 나의 소중한 아내가 처음으로 알려준 부산의 맛집, 아니 부산에만 있는 맛집이 바로 이곳이다. 돼지국밥, 밀면은 부산의 역사적인 배경이 등장하는 먹거리다. 먹을 것 없던 전쟁후 피난민이 북적거리던 시절, 돼지국밥의 유래를 생각할 수 있으며 이북에서 피난온 동포들은 메밀가루 대신 전분과 미군의 밀가루를 사용한 대체식품인 밀면을 개발하게 되었던 것이다. 그래도 이 밥집을 소개한다면 1. 정말로 육수가 시원하다. 일년내내 온육수와 냉육수를 얼마든지 먹을 수 있다. 2. 닭육수 베이스의 깔끔하고 시원한 육수는 왜 물밀면을 먹어야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