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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런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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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중구. 아치베이커리. 국제시장. 국제시장의 패션거리 안쪽에 위치한 정통 유럽 베이커리라고 해도 될 만큼 재료에 유럽성을 가지고 있다. 밀가루와 빵을 만드는데 사용하는 많은 재료가 유럽에서 직접 공수한 것이라고 한다. 그래서 빵이 뭔가 외쿡냄새가 난다. (필자만의 생각일 수 있음) 국제시장, 부평깡통시장, 보수동책방골목, 광복로, 비프광장을 구경하고 숙소나 혹은 KTX에서 맛볼 간식을 생각한다면 여기 아치베이커리에서 빵을 구입하셔서 드셔보시길 권해본다. 동네 지인의 소문에 의하면 빵이 남으면 인근 이웃과 나눔을 한다는 따뜻한 마음의 쉐프님이다. 옆 카페는 쉐프님의 언니가 하신다고 한다. 특별히 빵을 사서 카페에 가도 할인같은 것은 없다. 하지만 부산의 맛있는 빵을 제대로 맛보고 싶다면 이곳은 꼭 가..

가게 이름은 만두집인데 육개장이 더 유명한 맛집, '금강만두' 사직야구장가기전에 든든하게 속채우는 집! 맛집소개와 맛집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동래에서 맛 좀 봐야하는 곳으로 몇몇 지인들이 추천하고 데려간 맛집. 가게앞 대기석은 얼마나 유명한 곳인지 느끼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당연히 금강만두라는 이름에 만두가 메인인 줄 알았는데 육개장이 메인이고 계란말이가 부수적인 희한한 맛집이다. 사직야구장을 언급할 정도로 아주 가까운 곳에 있는 건 아니지만 정작 사직야구장에도 맛집은 많다. 그럼에도 여기에서 육개장 좀 시원하게 속을 풀어야 하는 것은 이기고 지는 것보다 이미 야구장에 가면 통닭, 족발, 맥주 등..

송정의 끝자락에 만나는 고기집의 명가, '구덕포 끝집고기' 바다를 바라보며 만나는 삽겹살의 향연! 맛집소개와 맛집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필자는 그렇게 고기를 많이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런데도 부산을 살다보면 맛있는 고기집을 지인들이 많이 추천해준다. 보통은 서면쪽이나 광복동쪽 그리고 해운대쪽이 많다. 물론 오늘 이야기하는 곳도 해운대구에 속하지만 해운대는 아니다. 우리나라에서 서핑으로 유명한 곳이 강원도 양양과 부산의 송정이다. 그래서 날이 따뜻한 부산은 한겨울에도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 많다. 그 송정해변의 끝자락에는 송정정자도 있지만 반대쪽으로 가면 구덕포가 나온다. 그 끝자락에 있는 고깃집이..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육개장의 명가를 만난다. 속이 허하면 든든하게 채워줄 서면의 맛집, '태화육개장'. 맛집소개와 맛집위치 그리고 소감 글. 강성규 다니엘 https://www.instagram.com/danielstreetphoto9/ 들어가는 글 전 부산은행 이창열 부행장님이 알려주신 맛집, 서면에서 자주 가시는 밥집으로 태화육개장은 자극적이지 않은 부드러운 육개장집이다. 사직동의 금강만두 육개장은 진하게 속풀이라면 태화육개장은 속달램이 맞을 듯 합니다. 30년 이상의 명백을 유지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백년가게'다. 처음 맛을 봤을 때는 7,000원이었는데 지금은 10,000원이다. 가격만큼이나 맛에 자존심을 거는 그런 맛집이다. 태화육개장은 꼭 나이 드신 분들만 찾는 그런 연한 맛의 육개장..